함께 일하며 웃던 지난날의 추억들이 언제나 새롭게 느껴집니다. 그 동안 얽힌 회우의 고운 정을 이 패에 담아 석별의 정표로 드리오며 우리또 다시 만남의 날을 기약하면서 앞날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.

귀하께서는 재직기간(1986. 4. 3~' 88. 9. 30)中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특히 室의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 승무원은 생사고락을 같이한 그간의 정을 이 패에 담아 간직하고져 하오니 길이 귀하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.

서울 特別市 人事課에 在職(1990.1.1.~2000. 1. 30) 하시는 동안 公正한 人事관리를 爲하여 獻身 努力한 功榮에 感謝드리며, 貴下의 無窮한 發展과 建康을 祈願하면서 이牌에 그뜻을 담아 드립니다.